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출시

 

 

한국주택금융공사(HUG)에서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출시하였습니다.

 

 

 

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2년 이달 11월 29일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가 주택가격의 80%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‘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’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.

 

기존 LTV(주택담보대출비율)는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55%~70%로 적용했지만,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는 80%까지 높이고 이에 맞춰 대출한도도 3억6000만원에서 4억2000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.

 

 

한국주택금융공사 참고

 

 

기존에는 생애 첫 집을 마련하는 경우라도 시세 5억원 아파트 구입시 3억5000만원(LTV 70% 적용)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, 앞으로는 4억원(LTV 80% 적용)까지 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통해 LTV 80%까지 적용받으려면, 주택금융공사의 ‘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’ 요건에 부합해야 합니다.

 

생애 처음 주택구입 여부는 부부 기준으로 판단하며, 주택가격 6억원, 연소득 7000만원(미혼이면 본인만, 신혼부부 8500만원) 이하, 대출금리 등 다른 대출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