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약 5년만에 보는 친구랑 식사와 간단하게 술 한전 하러 갔습니다. 첨에 고속터미널역 주변에 나가봤는데 술집이나 먹을만한 곳이 전혀(거의) 없더라고요. 그래서 안에서 kitchen and pub 이라는 곳을 갔습니다. 돈가스, 스테이크, 파스타, 치킨 샐러드 등 다양하게 파는 것 같습니다. 와인이나 맥주도 팔고요 클라우드 생맥주 (4500원) 과 치킨한마리를 시켜서 먹었습니다. 치킨은 먹다가 두개정도 남겼네요.. 치킨은 23500원 이었습니다. 1. 클라우드 생맥주를 오랜만에 먹는데 약간 세제맛? 이 나서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. 원래 이런 맛이였나 캔맥주먹을땐 이 맛이 아니였는데.. 전 네덜란드 갓다온 뒤로는 하이네켄 좋아합니다. 2. 치킨은 먹을만 했고 양도 괜찮았다. 허나 가격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