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에 친구와 밥을 먹으러 충무로역에 다녀왔다. 국회의사당역에서 충무로역 가는데 두 번 갈아타야하는데 좀 길을 해맸다.. ㅠ 카카오지하철은 지하철을 놓치게끔 안내해줘서 개빡... 존나 뛰어가야 겨우 갈아탈 수 있을듯.. 오발탄이라는 양대창 맛집에 다녀왔다. 갈비와 양대창 등이 함께 묶여있는 패밀리 세트(?)와 진로 소주를 시켜먹었다. 진로 3병과 패밀리세트 합해서 154,000원이나 나왔다. 비싼데 친구가 사줘서 맛있게 먹었다. 떙쓰떙쓰~ [3줄평] 1. 가격이 비싼만큼 고기는 구워주시고 맛도 있었다. 양은 딱 적당했다. 2. 양대창 1인분은 28,000원 정도로 기억난다! 갈비보다 양대창이 훨씬 맛있다. 3. 다른 사이드 메뉴들도 다 맛있게 먹었다. 그리고 공간이 되게 넓고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적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