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기들 세명과 술마시러 갔다. 내 자취방 근처인 신천 먹자골목에서 놀았다. 1차로 동기중 여기 먹자골목에 자주 오는 형이 있는데 강력추천으로 신천돼지라는 고깃집에 갔다. (사진은 못찍었따.)쏘맥과 함께 삼겹살이랑 항정살을 먹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다. (가격은 좀 비싸지만 비쌀만했다. ㅋㅋ)특히 항정살이 진짜 맛있었다. 2차로 또 신천 먹자골목 나와바리 형님의 추천으로 유메라는데를 가려고했는데 문을 닫아서 나살던고향이라는 곳에 갔다. (막걸리와 전 등 다양한 안주와 주류를 판다.) 술집 분위기도 나고 김치전이랑 무슨탕을 시켜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있었다.술은 밤막걸리, 바나나막걸리, 소주를 먹었는데 바나나맛 막걸리는 처음먹어봤는데 색다르고 괜찮았다. (근데 후유증 심할 것 같다) 이후 집합금지 시간인..